서대문구,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2명은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과의 접촉자...1명은 미국에서 21일 입국한 호주 국적 한국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2일 서대문구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 중 두 명은 홍은1동 극동아파트에 거주하는 57세 여성 A씨와 홍은1동 벽산아파트에 거주하는 47세 여성 B씨다.
두 사람은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C씨와 3월8일 홍은1동 C씨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이 콜센터 직원 C씨가 3월11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였던 A씨와 B씨는 3월12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여기에서 두 사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상태를 계속 유지해 오던 두 사람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달 21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두 사람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오후 A씨는 은평구 서울시립 서북병원으로, B씨는 서울시가 태릉선수촌에 마련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20세의 호주 국적 한국인 남성(미국 유학생으로 주소지는 신촌동)으로, 21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우리나라에 입국했으며 기침 증상이 있어 인천공항 검역소가 검체 채취를 했고 확진 판정돼 22일 서대문구보건소로 통보됐다. 이 확진자는 양천구 소재 서울시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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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관내 이들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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