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45일, 1~2년 연기 나와
제때 개최 못하면 51조 경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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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올림픽 개막이 연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주요 외신은 도쿄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개막 연기 준비에 조용히 착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조직위와 가까운 익명의 관계자들은 도쿄조직위가 올림픽 연기와 관련한 초안 마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유럽과 미주 대륙 선수들을 중심으로 올림픽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급부상해 일본 정부와 도쿄조직위가 현실적인 대안 수립 쪽으로 급선회 한 것으로 보인다.

연기 시점에 따른 비용 평가를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도쿄올림픽을 제때 열지 못하면 도쿄조직위와 일본 정부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TV 중계권료를 비롯해 후원사들의 각종 지원 비용, 인건비, 광고비 등 51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논의에선 한 달 또는 45일 연기, 1~2년 연기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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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번주 집행위원회를 열어 도쿄올림픽 정상 갤최 여부와 관련한 가이즈 라인 제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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