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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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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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거의 배로 늘었다.


터키 보건부는 20일(현지시간)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68명 증가한 3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 장관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검사 1981건을 시행했고, 168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불행히도 85세 환자 한 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며 “누적 사망자 수도 4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터키에서는 이달 18일 89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지면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이란·이탈리아·한국 등 20개국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카페·영화관·체육관 등의 영업을 멈추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휴교령을 내렸고, 터키 종교청 디야네트는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올리는 집단 기도를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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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배구 연맹 등은 전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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