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푸른요양원에서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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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4명이 숨져 국내 사망자가 98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판정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5일 요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와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 67명이 나온 푸른요양원에선 이 환자를 포함해 총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치료받던 80대 여성이 이날 오전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이 환자는 경산의 참좋은주간보호센터를 이용했으며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뇨병ㆍ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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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80대 환자 1명, 7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80대 환자는 지난 17일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음압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숨졌다. 고혈압ㆍ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70대 환자의 경우 지난 2일 호흡곤란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혈압ㆍ당뇨ㆍ폐섬유증 등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94명에서 98명으로 늘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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