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 휴원 4월 5일까지 2주 더 연장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을 2주 더 연장했다.
시는 당초 개원일을 지난 8일에서 22일로 2주 연장했지만,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2주 더 휴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밀집도가 높은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것을 고려한 조치다.
계속된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실내소독 등 병행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부모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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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연장한 만큼 학부모의 양해를 바란다"며 "휴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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