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봉화산 배나무 225그루 분양
23일부터 27일까지 유아기관 당 1그루 배정, 과수원 체험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에 위치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 배나무 225그루를 분양한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기관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 선정된 기관이 발표되며, 이후 아이들이 분양받을 배나무를 직접 고르고 이름표를 붙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관 당 1그루를 배정,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은 30명당 1그루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양 기관에 한해 유아들에게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등 월별로 시기에 맞는 과수원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도심의 유아들에게 색다른 자연경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배나무 분양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것에 더해 배 수확물까지 얻어 갈 수 있어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는 72개 기관에서 119그루를 분양받는 등 매년 꾸준히 참여 문의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4월 초 개최하던 분양행사는 아쉽게도 생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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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수확, 수확물을 나누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아들의 몸과 마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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