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로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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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올해 전망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반드시 사업계획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첫 100조원 매출 달성 및 전년 대비 영업이익 49% 향상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동자 산업 전망에 대해 "신흥국의 소폭 반등 예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산업수요 감소가 예상 된다"며 "아울러, 유럽의 CO2 규제 및 인도 신규 배기가스 배출기준 시행 등 지역별 환경 규제가 본격 심화되고, 미래 자동차 기술 및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런 어려운 외부환경 변화 속에서 당사는 올 한해를 2025 전략 실행의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성공적인 신차 런칭 ▲근본적인 원가 구조 혁신 ▲미래사업 실행 본격화 ▲ 고객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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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사업목적 변경을 통해 강조된 미래 사업 본격화에 대해서는 "전동화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구동 부품 경쟁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금년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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