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0만원 제시…18일 종가 7만3700원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19 영향 2분기까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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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close 증권정보 253450 KOSDAQ 현재가 29,5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7% 거래량 80,107 전일가 29,8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실적 2분기부터 개선…목표가↓" [클릭 e종목]"풀릴듯 안 풀릴듯…스튜디오드래곤 목표가 하향" [주末머니]올해 드라마는 '드래곤'이 접수한다 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2분기까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95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감소하는 모양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추정치는 이전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편성 드라마 편수가 7.2편으로 전년대비 0.5편 증가하지만 신규 대작 편성이 없어 매출이 소폭 감소한다"며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주문형비디오(VOD) 수요 증가와 콘텐츠 수출 증가로 판매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까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편성 라인업이 이미 확정됐기 때문이다. 유일한 리스크는 제작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되는 등 방영이 지연되는 것이다.

3분기부터는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광고비 축소가 방송사의 드라마 예산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면서도 "하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매출이 실적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다. OTT는 개인의 구독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경기 둔화 영향이 제한적이며 국내 콘텐츠를 작년보다 10~15% 높은 리쿱률(제작비 보존 비율)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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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18일 종가는 7만37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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