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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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선 약국에 어린이용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52만여장의 소형 마스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약국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급하는 소형 마스크 물량이 총 52만7000장이라며 전국 1만920개 약국에 최대 50개씩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는 총 848만8000장이다. 대구·경북 등 특별공급지역에 46만9000장, 의료기관에 166만6000장이 우선 배포됐다. 이 밖에 전국 약국에 605만5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5만8000장, 읍·면 우체국에 14만장 등이 배정됐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으로 수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인 사람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약국 등에서 1인당 2장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을 대신해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리구매자의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모두 기재),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보여주면 대리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 때도 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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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공적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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