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5일 예술의전당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사진= 더브릿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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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성진(26)과 경쟁한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31·사진)이 다음달 25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장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쇼팽 콩쿠르는 5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다. 2015년 콩쿠르에서 조성진이 우승하고 리샤르 아믈랭은 2위를 차지했다.

리샤르 아믈랭은 2018년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했다. 당시 쇼팽의 곡으로만 프로그램이 구성돼 리샤르 아믈랭은 쇼팽의 발라드 네 곡, 즉흥곡 네 곡을 연주했다.


이번 두 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쇼팽의 곡과 함께 베토벤·멘델스존의 곡도 연주한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과 14번, 멘델스존 환상곡, 쇼팽 야상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서 마지막으로 연주할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은 리샤르 아믈랭이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연주한 곡으로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당시 콩쿠르에서 크리스티안 짐머만 상도 받았다. 크리스티안 짐머만 상은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4개 특별상 가운데 하나로 참가자 중 소나타를 잘 연주한 피아니스트에게 주어진다.

리샤르 아믈랭은 1989년 캐나다 퀘벡주 태생으로 아버지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피아노에 입문했다. 퀘벡주 몬트리올 소재 맥길대학과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있는 예일대학에서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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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쇼팽 콩쿠르에 앞서 2014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같은 해 제1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고 베토벤 소나타 최우수 연주자상도 받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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