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나투어, 상반기 실적 급감 예상…목표주가 26% 하향"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주가 5만2000원 제시…16일 종가 3만91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하나투어 하나투어 close 증권정보 039130 KOSPI 현재가 40,3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2% 거래량 64,303 전일가 40,3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나투어, 자유여행 이용객 148만명 돌파…역대 최대 [클릭 e종목]"올해는 어디로 여행갈까…중동전쟁에도 성장 이어가는 이 종목"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는 올해 상반기에도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52억원, 영업손실 169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9.3%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가정을 하지 않아도 여행업은 6월말까지는 실적 급감이 불보듯 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3~4월까지는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95%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3월부터는 면세점도 손님이 전무한 수준으로 급락해 적자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1분기 100억원대 대규모 적자에 이어 2분기도 적자 지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기에 보수적으로 도쿄올림픽마저 취소될 경우 3분기까지 실적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펀더멘털로만 보면 하반기가 돼도 매수접근이 힘든 업황인 점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가운데 빅배스 가능성 및 사업구조 간결화가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어차피 부진한 업황에서 잠재 부실을 다 털어버리는 빅배스나 면세점을 비롯한 비주력 부실사업의 정리를 포함한 사업구조 간결화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는 하나투어를 사야하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 하향 조정한 5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16일 종가는 3만9100원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