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벤처기업 기술 연구개발에 415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중소·벤처기업의 신성장 기술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41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직접 운영하는 46개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한 기업 중 연간 15곳을 선정, 제품 기술 연구개발 비용을 최장 1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기간과 규모 모두 기존 6개월 5000만원에서 2배씩 늘렸다.
전문가와 매칭해 기술적 애로를 해결해주는 기술매칭 사업도 진행한다. 캠퍼스타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건당 200만원 이내에서 100여건을 지원한다.
시는 또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육성중인 '서울바이오허브'에 최대 5억원, 양재 인공지능(AI) 허브에 39억원, G밸리에 20억원,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에 20억원 등 R&D 지원을 위해 총 13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 지원에도 총 77억원을 지원한다.
기업들에게 제품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글로벌챌린지, 서울혁신챌린지 등의 행사에는 총 16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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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제품 경쟁력과 시장 유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과 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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