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켓연합회 "코로나19에 줄도산"…총선에서 심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영세한 동네슈퍼의 매출이 평소 보다 30% 이하로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이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전국 50개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성명서를 냈다.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확대 ▲온누리상품권 취급처 및 사용처 골목상권 전체로 확대 ▲소상공인대출 만기 연장 및 거치기간 연장 ▲.긴급 생계 및 경영안정자금 심사기준 완화 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연합회는 자영업자들의 경영상황이 경기침체로 악화일로였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골목상권에 손님의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또 99.17㎡ 이하의 영세한 동네슈퍼는 평소 보다 30% 이하로 매출이 하락했고, 담배와 생필품 외에는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회가 당리당략에 의해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무너져 가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고만 있다면 곧 있을 총선에서 유권자의 권리로 즉시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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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배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 코로나19에 대한 확산 우려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온 나라가 코로나 19로 인해 이미 피폐해져 가고 있다"며 "특히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들은 휴폐업은 물론이고 줄도산까지 이어져 생계를 잇는 것 자체가 어려운 지경에 처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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