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훈 응급구조사가 닥터헬기에서 출산한 아기를 안고 있다. (사진=목포한국병원 제공)

안명훈 응급구조사가 닥터헬기에서 출산한 아기를 안고 있다. (사진=목포한국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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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한국병원은 지난 12일 하늘에 떠 있는 전남 닥터헬기 안에서 출산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사는 A 씨(38·여)는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산통이 와 완도 노화보건지소 간호사의 닥터헬기 요청으로 목포로 이송 중 오후 5시에 출산했다.

닥터헬기에 탑승한 목포한국병원 김형주 응급의학과장은 “헬기 안에서 클램핑 및 탯줄을 잘랐다”며 “지속해서 연락했던 목포한사랑산부인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부부는 “하늘 위에서 기적이 일어났다”며 “전남닥터헬기 의료진에게 감사하고 잊지 못할 최고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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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남 닥터헬기는 지난 13일 기준 2248회 운항을 기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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