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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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쉽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기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이다. 4월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연기를 결정했다. 마스터스 일정이 변경된 건 1945년 세계 2차대전으로 중단된 이후 처음이다. '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얻은 선수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4일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대회가 열렸으면 했다"면서도 "선수와 갤러리 등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연기 결정을 지지했다. '3M오픈 챔프' 매슈 울프(미국)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 모든 게 농담이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챔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대회 취소가 아니라 연기라고 생각한다"며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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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첫 등판을 기대했던 J.T. 포스턴(미국)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대회"라면서 "연기 결정은 즐거운 소식이 아니다"고 아쉬워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 역시 "취소되지 않고 다시 일정을 잡은다고 하니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PGA 통산 9승 챔프' 맷 쿠처(미국)는 "코로나19가 골프 선수들의 일상을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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