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양충모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13일 "민생안정 및 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 재정관리관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재정관리관은 "정부가 금년도 본예산(513조원)의 확장적 편성에 더해, 4차에 걸친 예비비(9000억원) 편성,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하고 있다"며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편성된 재정사업들의 신속한 집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정사업 담당자들에게 집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해 재정사업들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6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 국회에서 의결에 따라 민투법 대상이 모든 사회기반시설로 확대된 만큼 신규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줄 것을 요청했다.

AD

이와 함께 양 재정관리관은 주요 공공기관의 ‘20년 투자집행을 점검하는 서면회의도 개최했다. 양 재정관리관은 "공공기관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상황의 비상함과 엄중함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정부와 함께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와 상반기까지 투자집행 규모를 최대한 확대하기로 한 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