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스크 필터 공급·중개 업체 10여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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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틈탄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마스크 원단(필터) 공급·중개 업체 다수를 1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은 이날 마스크 원단 공급·중개업체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이 마스크 제조업체에 마스크 원자재를 공급하는 대신 완성된 마스크를 돌려받아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원·부자재 거래내역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만한 자료 확보 외에 업자들이 보관 중인 마스크 중 적법하게 생산돼 품질에 문제가 없는 제품은 가급적 즉각 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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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수도권 지역의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10여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압수수색을 통해 마스크 등의 생산ㆍ거래내역을 확보한 검찰은 원자재 등의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도중 이같은 단서를 확보하고 관련 업체들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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