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토탈솔루션 물류 회사 연내 출범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 엘브이엠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40 KOSPI 현재가 1,714 전일대비 44 등락률 -2.50% 거래량 1,300,212 전일가 1,758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엘브이엠씨홀딩스, 영업이익 105%↑…턴어라운드 넘어 '폭발적 성장' 엘브이엠씨홀딩스, 미얀마 급부상 '역발상 경영' 통했다…영업이익률 37% 달성 엘브이엠씨홀딩스, 신사업 추진 위한 실탄 확보 는 지금까지 외주업체에 맡겼던 그룹의 해상 및 내륙운송 물류를 통합키로 하고 연내에 통합 물류회사를 출범하기로 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한국, 인도, 중국, 미국, 멕시코,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인도차이나 반도의 각 사업장으로 선적되는 물량이 년간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1만 여개에 달하고 매출 확대와 더불어 계속 증가할 예정이다. 또 각 국가별 생산공장에서 직영 쇼룸 및 딜러, 고객에게 배송하는 내륙운송 물량도 연간 4만대 수준으로, 통합 물류 회사가 출범할 경우 큰 규모의 매출액과 바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인구 2억500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이 7%에 달한다. 특히 2016년 아세안 통합에 따른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각 국가간 물동량도 해마다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데 국가간 내륙운송 서비스를 주도하는 리딩 물류회사가 아직 규모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엘브이엠씨홀딩스는 기존 그룹 물량 만으로도 규모의 경제가 갖춰져 단가 및 관리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 전역을 아우르는 토탈솔루션 물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인도차이나반도 각 국가에 도착하는 컨테이너 및 트럭이 복귀 시에는 비어진 채로 나가는 부분을 활용해 각 국가별 수출 물량에 저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특히 각 나라별로 전국에 배송되는 차량용 트럭 또한 빈 차로 복귀하는 것을 활용하면 지역별 상품배송에도 물류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한발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Online-to-offline)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공급과 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이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물품들은 '4+2(4 wheel(자동차) + 2 wheel(오토바이))' 방식으로 집까지 운송 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인도차이나반도 산업군의 60% 이상인 농업, 수산업 거래를 활성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향후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의 가정은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문화다. 젊은 인구비율이 높아 대부분 결혼 이후에도 부부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유통망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아직도 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전역에 있는 검증된 농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량구매와 물류경쟁력을 바탕으로 재래시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까지 배달하면 각 국가에 농가소득 창출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이뤄져 기업의 이미지 재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또 거래 상품들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것들은 회사가 직접 생산 또는 브랜드화해 향후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30년간 사업을 영위하여 각 국가의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그동안 자동차, 오토바이 등 사업에 주력하였는데 각 나라별 생산공장이 완료되고 고른 매출과 이익성장세를 보여서 안정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매출과 이익을 바탕으로 토탈솔루션 물류사업을 한 단계씩 차분하게 추진하면 장기적으로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