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비디아, 글로벌 GPU 시장 1위, AI 데이터센터 시대의 주도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엔비디아(NVIDIA)에 대해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경쟁우위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1999년 그래픽카드를 개발한 팹리스 기업으로 외장 GPU 시장 점유율(연평균 70%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컴퓨팅의 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주력 제품은 GPU와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테그라 프로세서(단일 칩)로 나뉜다. 2020회계연도 기준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게이밍 51%, 데이터센터 27%, 상업 디자인 11%, 자동차(자율주행 포함) 6%, 기타 5%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투자포인트로 GPU 경쟁우위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자율주행를 제시했다. 먼저 게이밍 부문의 최대 강점은 장기간 지속된 경쟁 우위로 게임 제작사들이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을 들었다. 김 연구원은 “이는 개발 단계부터 출시까지 최적화가 진행되는 것을 의미해 호환성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출시한 ‘지 포스 나우’ 가입자가 이미 100만명을 상회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59%의 성장이 예상되는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초기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인공지능 수요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하이퍼스케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53%를 상회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가속 플랫폼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가운데 GPU가 최적의 연산 장치로 부각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자율주행 부문은 연구기관, 부품, 완성차 업계와의 전방위적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5G 확산 시점에서는 주요 성장 동인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했다.

AD

단기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지만 중장기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주가는 2021회계연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4배로 암호화폐의 비정상적 수요가 밸류에이션에 반영되기 전인 2017년 PER 36배를 하회하고 있다”며 “테크 기업들의 평균 컨센서스 조정은 -0.2%에 불과해 단기 불안감은 상존하지만 중장기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확신은 견고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엔비디아, 글로벌 GPU 시장 1위, AI 데이터센터 시대의 주도주” 원본보기 아이콘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