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자 미국 본사와 실리콘밸리, 뉴욕 등 일부 사무실에 외부 방문객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을 기반으로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한국, 일본 내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다른 지역의 직원들 역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구직 관련 대면 인터뷰도 전면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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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아마존도 미국 뉴욕, 뉴저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및 아스티 지역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3월 한달간 재택근무 방침을 내렸다. 앞서 조치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시애틀에 이어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전날 애플도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의 직원들에게 이번 주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내용의 메모를 발송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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