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운영자금으로 기술 우수 혁신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
국내 최대 IP 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지식재산금융 시장 활성화에 기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산업은행은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 'IP-플러스 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출은 산은의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 출시는 IP담보대출을 받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산은은 2012년부터 IP 펀드 및 특허가치평가 펀드, 무형자산을 활용한 브랜드 유동화 투자,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음원저작권 유동화 등 지식재산 및 무형자산을 활용한 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3년 9월 국내 최초 IP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하고, 2017년 1630억원, 2018년 2422억원, 2019년 2647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IP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산은은 'IP담보대출', 'IP보증부대출', 'IP-플러스 보증대출' 등 IP금융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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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돈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신보와의 협력으로 'IP-플러스 보증대출'을 출시한 목적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술금융을 개척해온 산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금융지원 관행에서 벗어나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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