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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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북구을)이 24일 미래통합당이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래통합당이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행정관료 출신 국회의원이나 예비후보들이 목소리를 높이는데 아연할 뿐"이라고 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주장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며 "사유재산이나 개인적 지원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그쳐 주민들이 원하는 실질적 도움에 크게 못 미친다"고 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주장은 무지의 소치다. 정치적 넋두리가 아니라면 말이다"라며 "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주장한다면 포항 지진과 영덕 태풍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했나를 보여주는 고백일 뿐이다. 강원도 산불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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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17년 11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2018년 10월 태풍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 지난해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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