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당 대표에 김정화 대변인 지명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는 손 대표가 바른미래당 대표로서 갖는 마지막 회의이다./윤동주 기자 doso7@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는 손 대표가 바른미래당 대표로서 갖는 마지막 회의이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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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오늘 제가 주재하는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라며 “저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제 목숨을 걸고 지킨 제3의 길을 끝까지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총선 승리와 차후 진행될 개헌 논의에 있어 저의 조그만 힘을 보태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 정당의) 당대표로 김정화 대변인을, 최고위원으로 이인희 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명한다”며 “우리당은 젊어져야 한다. 새롭게 구성될 통합 정당이 혹시라도 지역정당, 낡은 정치로 낙인 찍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젊고, 박력 있고, 미래를 향한 정당으로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개척해나갈 새로운 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늦게나마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했지만 국가적 재앙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늦장 대응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중국인들의 전면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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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아울러 4·15 총선의 연기를 대통령과 선관위는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인 총선이 국민의 참여 없이 실시되는 건 민주주의 발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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