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초·중·고등생 예체능 보습교육...동작구, 학원교육 나눔사업 추진
오는 12월까지 거주지 및 수강 희망과목 고려 학생 1명 당 1개 학원 연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후원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교육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려고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은 지역내 보습학원(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 예체능학원(음악, 미술, 체육) 등 총 29개소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학교 및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중 대상자를 추천받아 8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및 수강 희망 과목 등을 반영해 학생 1명당 1개 학원 연계로 연말까지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학원교육 나눔사업’ 참여학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한 학년별, 강의별 단가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17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학원교육 나눔사업’ 추진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542개의 학원이 참여, 총 182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도 운영한다.
동별 마을거점소 10곳에서 개인별 학습능력에 맞춘 소그룹 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도 늦지 않았다?"…사상 최고가 뚫은 SK하이...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