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브라질 진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38,000 전일대비 5,700 등락률 -3.97% 거래량 48,463 전일가 143,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대웅제약, 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IPF 글로벌 2상 환자 모집 완료 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최근 브라질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멕시코와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데 이어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브라질까지 진출함으로써 현지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브라질 위생감시국은 미간주름 개선을 비롯해 뇌졸증 후 상지근육 경직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내줬다.
회사는 올 상반기 중 브라질 첫 수출분을 선적하기로 했다. 현지 판매는 파트너사 목샤8(Moksha8)이 맡는다. 이 업체는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판매했던 경험과 브라질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ㆍ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다. 나보타의 치료 영역은 이 회사가 직접 판매를 담당하는 반면 미용 영역은 미용성형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별도의 협력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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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시장이 미용시장 못지 않게 규모가 크다"며 "이번에 나보타가 미용과 치료 적응증을 동시에 허가 받으면서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미국ㆍ캐나다 등 전 세계 51개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얻어 80여개 국가에서 판매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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