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공구로 문 뜯고 금품 훔친 20대 일당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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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심야시간 공구를 이용해 자물쇠를 뜯고 금품을 훔친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구를 이용해 자물쇠를 파손하거나 문을 뜯어낸 후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26)씨와 B(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한 셀프세차장에서 공구로 지폐교환기 자물쇠를 뜯어내고 현금 2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1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이 잠기지 않은 교회에서는 사무실에 침입해 테블릿PC 등을 훔쳐 달아났으며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는 문을 뜯어내고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가져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이들은 공구를 차에 싣고 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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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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