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미니카에 K-BEMS 구축 시범사업…"에너지효율 극대화"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44,500 전일대비 950 등락률 +2.18% 거래량 2,352,086 전일가 43,55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은 18일 도미니카 PUCMM(뿌까마에마)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KEPCO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해 최적의 믹스를 제안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인 J&D전자, 현지 한국기업인 ESD와 함께 10개월간 실증사업을 진행한 한전-중소기업의 협력사업 모델이다.
향후 한전은 도미니카 현지 기업과 호텔 등에 K-BEMS를 구축해 조명과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안갤 카노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은 "도미니카 공화국은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전력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향후 K-BEMS가 많이 보급된다면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신재생사업처장은 "양국 간 기술협력 토대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한전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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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미니카 공화국은 한전과 중남미 지역의 오랜 파트너로 지난해 11월 노후 배전망 개선공사에 한전과 3800만불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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