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선갑 광진구청장, 양방향 화상회의로 스마트한 재난 대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8일 구청장실, 15개 동장과의 영상회의 개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제설관련 정보 공유 및 당부사항 전달

김선갑 광진구청장, 양방향 화상회의로 스마트한 재난 대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8일 구청장실에서 최근 이슈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제설 대책에 대해 각 동장과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대면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 화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동 주민센터와 신속하게 현장 상황 및 정보를 공유, 빠른 의사 결정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및 제설 대책에 대해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해외여행 경험도 없는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우리도 경계를 게을리 할 수 없다”라며 “각 동장은 상황을 각별히 인지해서 생활소독과 방역활동에 조금 더 촘촘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생활소독과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지역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또 광진구가 코로나19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2차 검진 ▲종교시설 방역 추진 및 마스크 착용 당부 ▲침체된 지역상권 지원 대책 마련 등에 대한 동장들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주말부터 이틀간 많은 눈이 내린 것과 관련,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큰 대로변은 제설이 잘 돼 걱정이 없지만 뒷골목이나 이면도로는 사람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 동장들은 주민과 함께 이면도로와 그늘진 골목길 경사로 순찰을 강화해서 제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동장들은 현재 코로나19 및 제설 대책 관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화상회의를 진행함으로써 긴급상황 속에서 행정력 소모를 최소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