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가져

우기종 예비후보가 천막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기종 예비후보가 천막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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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우기종 예비후보는 16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직 선거사무소 이전 신고도 못 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천막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서 목포시 지역구 경선이 확정됐다”며 “아깝게 경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김한창, 배종호 후보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두 후보의 실망과 낙담을 달랠 길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동등한 권리당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나아가 20년 만에 호남의 인물과 세력이 중심이 되는 정권 창출을 위해 심기일전 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지난 14일 약속한 대로 맨 밑바닥인 천막에서 일어서려 한다. 목포 역사상 첫 경제통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면서, 목포 역사상 첫 천막 선거사무소에서 경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가 됐다”며 “높은 빌딩에서 내려와 시민의 눈높이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혼자 걷는 열 걸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목포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선거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목포처럼 불공정한 경선은 더 없기를 바란다”며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중상모략과 음해를 하는 모든 후보자와 당원에게 신상필벌의 엄정함을 보여 총선에 임하는 당의 공정성과 중립성의 권위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민주당 지도부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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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예비후보는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억울하지만 견디겠습니다’.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바보처럼 끝까지 정책선거 하겠습니다’. ‘목포시민에 대한 믿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네 가지를 약속”하며, “어떤 사람이 목포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어떤 사람이 민주당을 대표해 박지원 의원과 경쟁할 수 있을지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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