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부친 빚 문제로 가족 흩어져…결혼 생각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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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아버지의 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코미디 프로그램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일부 연예인 가족들의 '빚투' 논란이 보도될 때 항상 불안했다며 "유년시절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아버지의 거듭된 사업 실패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무 살 때부터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아버지의 부채 부담으로 인해 결혼은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면 엄마는 외롭게 지내셔야 하니, 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결혼을 하면 혼자 도망가는 느낌이었다"며 "남편에게 빚이 있고 앞으로도 갚아야 한다고 말하자 '그럼 같이 하면 되지'라고 선뜻 이야기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아픔도 안아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해 주변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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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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