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올해도 '카톡광고'로 외형 확장 나선다(종합)
"카카오페이지 대만·태국· 중국 진출 준비 중"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한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7,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2% 거래량 1,520,475 전일가 47,3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가 올해도 카카오톡(카톡)의 광고 사업 실적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확장에 나선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019년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카톡 광고 사업모델인 톡보드의 지난해 12월 일매출은 5억원을 넘어섰다"며 "장기적으로는 광고주 10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톡 기반 사업 부문인 톡비즈의 매출 목표는 1조원"라며 "지난해 대비 50%정도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톡보드에 신규 광고주가 빠르게 유입돼 광고주 3000개 이상을 확보했다"며 "톡보드 성장세로 카카오 전체 광고의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톡보드가 진입점이 돼 비즈니스 채널 페이지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또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축적한 노하우와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으로 글로벌에서도 유료 콘텐츠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대만과 태국,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K-콘텐츠 글로벌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픽코마의 경우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일본 시장 내 만화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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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아울러 은행·주식·보험 등 금융 전 분야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TechFin) 시장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 이용 규모는 13조5000억원으로 온라인결제가 전체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며 "카카오뱅크는 1100만명 사용자의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국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금융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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