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셋째날 3언더파, 스틸 3타 차 선두, 스미스 2위

임성재가 소니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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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언더파, 2언더파, 3언더파."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2ㆍCJ대한통운)의 뚝심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셋째날 3언더파를 보태 공동 7위(6언더파 204타)로 올라섰다. 브렌던 스틸(미국)이 3타 차 선두(12언더파 198타)에 나섰고,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2위(9언더파 201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임성재는 3타 차 공동 17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8, 12, 16번홀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막판 17번홀(파3) 보기는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퍼팅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1라운드 홀 당 평균 퍼팅 수 1.92개, 2라운드 1.86개, 이날은 1.64개의 '짠물퍼팅'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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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는 6타 차, 역전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스틸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다. 6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2017년 10월 세이프웨이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통산 4승째에 다가섰다. 케빈 키스너(미국) 3위(8언더파 202타), 웨브 심프슨과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공동 4위(7언더파 203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2승 챔프' 브렌든 토드(미국)는 공동 23위(3언더파 207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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