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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상장 이후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20위권으로 진입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지난 9일 종가 기준 3017억달러(약 350조원)를 기록해 세계 기업 중 시가총액 18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초 28위에서 10계단이나 순위가 오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전 거래일보다 3.17% 오른 5만8600원에 마감하며 1975년 상장 이후 약 45년만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음날도 주가가 1.54% 상승한 5만9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2일 2065억7000만달러를 기록한 뒤 약 1년만에 950억8000만달러 가량 늘어났다.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를 웃돌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집계돼 증권사 전망치 평균을 9%가량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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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기업 시가총액 1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다.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약 1조8200억달러에 달한다. 2위는 애플로 시가총액은 1조3300만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알리바바가 뒤를 이었다. 세계 기업 시가총액 100위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 뿐이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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