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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무산…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

최종수정 2019.12.06 17:55 기사입력 2019.1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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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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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이 6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시도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합의도출을 시도했으나 나 원내대표가 불참으로 협상 자체가 무산됐다.


당초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속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으로 본회의 개최가 어려워지자 해법을 찾기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에게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정기국회에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제안을 했고, 나 원내대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말이 나오면서 합의 기대감도 커졌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 측에서 회동을 30분 가량 남기고 정상화 방안에 합의한 바 없다고 부인하면서 끝내 불발됐다.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합의문을 발표하는 형식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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