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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노무현 탄핵' 찬성한 추미애를 법무장관으로?…갈 데까지 간 文정부"

최종수정 2019.12.06 15:28 기사입력 2019.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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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운데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갈 데까지 갔다"고 비판했다.


5일 민경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겠다는 걸 보면 이 정부가 갈 데까지 갔다"며 "김경수 경남지사를 감옥에 보낸 사람도 추미애 의원이 아니었냐"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6년 사드(THAAD) 갈등 당시 추 의원이 "토지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고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 방식을 도입하는 게 현명한 국가방식이다"는 발언한 것과 더불어 사진 하단에는 "이런 걸 법무장관?"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 6일 게재한 게시물에는 추 의원이 과거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순실의 재산이 10조에 이른다고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아무말 잔치 장관님이 되시겠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에 5선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 조 전 장관이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물러난 지 52일 만이다. 이에 따라 추 내정자에게는 검찰개혁 완수라는 중책이 부여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검찰에 대한 감찰권과 인사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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