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지털을 입다'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축제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DK FESTIVAL)'을 11월6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개최를 한 달 가량 앞둔 지난 4일 개막준비를 위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1인 크리에이터, 기자단, 디자인 전공 대학생, 통역 네 분야의 서포터즈 총 50명을 선발했다. DK서포터즈는 SNS,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홍보활동과 전시관 운영,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로17회를 맞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방문객들이 행사 주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미디어와 인터랙티브 아트 등 시청각 자료를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는 'DX 로드'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디자인 사례를 제품으로 전시하는 DX 주제관에서는 ▲우아한 형제들 ▲카카오IX ▲투바앤 ▲코웨이 ▲조셉 앤 스테이시 등 국내 11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4D 콘텐츠 플랫폼과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 등 6개 분야 기업이 참가하는 'DK 스튜디오', 국내외 전문가의 포럼과 세미나가 펼쳐지는 ‘DX 아고라관’ 등이 마련돼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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