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기영 장관, IBS 찾아 젊은 연구원 의견 수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젊은 과학기술인 지원 및 IBS 개선 의지 강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7일 오후 국내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찾아 연구현황을 점검하고 젊은 연구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 장관이 취임 시 강조한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와 젊은 과학기술인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최 장관은 연구자들과 IBS 연구단 운영, 연구자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젊은 연구자들을 제대로 지원해야 한다"며 "IBS에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IBS에 대한 개선의지를 밝혔다. 또 간담회에 앞서 IBS의 운영현황과 지하실험연구단 연구현장에 대해 보고받고 기관 설립 취지에 맞게 한 분야 연구에 몰두해 우리나라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IBS는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실시한 기관운영 특별점검과 종합감사에서 일부 문제가 발견된 바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IBS의 연구인력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시스템 개편, 연구직 처우개선, 예산집행 관리 강화 등 개선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최 장관은 "현장의 젋은 연구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향후 IBS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