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느려진 태풍 '미탁',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에 한반도 남부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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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태풍 미탁의 북상속도가 느려지면서 원래 예상보다 늦은 3일 오전 목포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미탁이 개천절 징검다리 휴일동안 남부지방 일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우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현재 태풍 미탁은 대만 남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으며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35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다. 태풍 미탁은 대만 북부 일대와 중국 상하이 일대를 스치며 지나와 개천절인 3일 오전부터 4일까지 우리나라 남부지방 일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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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은 여름 이후 동쪽으로 이동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한반도 남부 일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4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의 경우 제주도 산간지역 등 많은 곳은 600mm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일대는 100~200mm, 중부지방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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