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0만원 이하 가격에 캐시미어 100% 니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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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이달 27일부터 겨울철 고급 의류 소재인 캐시미어를 100% 사용한 니트를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 캐시미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캐시미어는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우수해 대표적인 겨울철 의류 소재로 꼽힌다. 또 모피, 구스 다운 등의 겨울 의류가 '동물학대' 이슈가 존재하는 반면 캐시미어는 인도 카슈미르 지방에서 자라는 산양이 털갈이를 할 때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 윤리 이슈에서 자유롭고 친환경적인 소재로도 인정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니트 전문 자체 브랜드(PB) '유닛'의 겨울철 캐시미어 상품 매출 비중은 2016년 21% 수준에서 2017년 43%, 지난해 60% 까지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롯데 캐시미어 위크'를 열고 총 25만장, 200억원 물량의 캐시미어 니트 상품10종(여성 5종, 남성 4종, 머플러 1종)을 선보인다. 캐시미어 100% 소재의 여성용 니트는 8만 8000원에, 남성용 니트는 9만 8000원에 선보인다.

캐시미어 니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수 있는 이유는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대규모로 준비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부터 기획하기 시작해 최상급으로 꼽히는 내몽고 지역의 캐시미어 원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체계적인 생산 계획을 세웠다. 레드, 핑크, 오렌지 등을 포함해 총 37종의 색상을 준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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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겨울철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미어 소재가 인기 높지만, 비교적 고가의 소재로 인해 대중적이지는 않다"며 "철저한 사전 기획을 통해 10만원 이하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캐시미어 100% 니트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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