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프리미엄 선물 ‘천녹 시그니처’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KGC인삼공사는 추석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한정판 ‘천녹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천녹’의 대표제품인 ‘천녹정(1병)’, ‘천녹정편(40포)’, ‘천녹톤(10포)’, ‘천녹강환(3환)’을 담은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이다.

패키지 안에 ‘천녹’ 대표제품이 모두 담겨있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선보이는 가운데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고가의(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군인 ‘홍삼달임액-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홍삼정 리미티드’, ‘황진단’, ‘천녹’ 등의 올해 설 매출은 작년 대비 약 10%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의 경우 20% 이상 성장했다. 신뢰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녹용을 제시한 ‘천녹’이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흡수했다는 평가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하여 전통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녹용브랜드다.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정관장 만의 관리를 통해 녹용의 가장 윗 부분인 고가의 녹용팁까지 함유해 녹용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천녹정’은 녹용 뿐만 아니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타입의 제품이며, ‘천녹정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특히, ‘천녹정편’은 휴대성이 좋아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작년 대비 약 30%이상 성장했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의 제품이며, ‘천녹강환’은 녹용을 주원료로 홍삼과 녹미(사슴꼬리)를 더해 만든 환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천녹의 대표 제품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며 “믿을 수 있는 천녹 제품으로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