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갤러리아명품관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 펫 부티크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반려동물의 목 둘레와 가슴 둘레, 등 길이 등을 측정 후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준다. 가격은 20만원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을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선보인 서비스”라며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주문량이 60% 늘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에서는 맞춤한복 외에도 ▲반려동물 사랑의 이름표(4만원ㆍ4만5000원) ▲반려동물 스킨케어세트(비누ㆍ크림ㆍ오일 등 구성 21만원) ▲반려동물 나들이 세트(배변봉투ㆍ향수ㆍ간식 등 구성 14만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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