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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갈등 타격 입은 티파니, 인도 재벌과 손잡아…뉴델리·뭄바이 진출

최종수정 2019.08.09 08:00 기사입력 2019.08.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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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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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중 무역전쟁으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 명품 보석업체 티파니가 인도 재벌과 손잡고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 내 부유층을 타깃으로 최고급 콜렉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티파니는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올 하반기 뉴델리, 내년 하반기 뭄바이 등에 매장을 오픈하기로 했다.


티파니와 손잡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는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대기업이다. 최근 영국 왕실에 장난감을 납품하는 유서깊은 영국 장난감백화점 햄리드도 인수했다.


외신들은 인도 기업과 합작키로 한 티파니의 결정이 미국, 유럽 내 침체된 수요에 대응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티파니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관광객 수가 줄어들면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티파니는 25개국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32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장은 80개 이상으로 파악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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