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년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태국이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태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15년 이래 4년만이다.
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로 25bp(1bp=0.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은행은 재무안전성, 가계부채 확대 등을 이유로 금리 인하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경제전문가 2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태국이 25bp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한 전문가는 2명에 그쳤다"면서 "뜻밖의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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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국은행은 미·중 간 긴장 심화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수출·관광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금리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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