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텍사스 엘패소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번엔 미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데이턴 경찰은 트위터에서 "'오레건 나이트라이프 지구'에서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총격이 발생했다"며 "용의자를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적어도 16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데이턴 경찰은 연방수사국(FBI)이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엘패소에서는 증오범죄로 추정되는 총기난사가 발생,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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