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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페트병 '뜯버' 캠페인으로 친환경 사회적가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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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이 지난 7월 10일 'CEO 행복토크'에서 '뜯버'를 시연하고 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왼쪽)이 지난 7월 10일 'CEO 행복토크'에서 '뜯버'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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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종합화학이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뜯버' 캠페인에 나섰다.


'뜯버'는 페트병의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리자'는 의미로 앞 두 글자를 따 이름지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제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는 수작업으로 진행되 번거롭다. 이 때문에 배출단계서부터 페트병을 종류별로 분리해 뚜껑은 페트병과 함께 플라스틱류에, 라벨은 비닐류에 버려 각각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다.

'뜯버' 캠페인은 지난 7월 10일 SK종합화학 'CEO 행복토크'에서 나경수 사장의 '뜯버' 시연으로 시작돼 현재 SK이노베이션 계열로 확산되고 있다. '뜯버'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뜯버'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증하고, 다음 인증대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성원들의 캠페인 참여 인증은 SK종합화학 사회적 가치 계정 인스타그램 및 웨이보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 사업장에서 동료 구성원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뜯버'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이곳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그린밸런스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뜯버'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이 올바른 페트병 재활용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사회적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대외적으로도 페트병 '뜯버'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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