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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평균수명 또 사상 최고치…여성 87.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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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여성 87.32세, 남성 81.25세로 각각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직전해 대비 여성은 0.05세, 남성은 0.16세씩 연장됐다.

연간 기준으로 여성은 6년 연속, 남성은 7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여성은 홍콩(87.56세)에 이어 세계 2위, 남성은 홍콩(82.17세), 스위스(81.4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후생노동성은 "암, 질환, 뇌혈관 등의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수명은 그 해에 태어난 아기가 몇년까지 살 수 있을까를 나타내는 지표다. 2018년에 태어난 사람이 75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여성이 88.1%, 남성이 75.6%를 나타냈다. 9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여성이 50.5%, 남성이 26.5%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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