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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학습백과사전' 600만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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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학습백과사전, 1998년 출시 이후 8번 개정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여해 교육과정에 맞춰 재집필

웅진씽크빅 '웅진학습백과사전' 600만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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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웅진씽크빅의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이 출시 21년 만에 600만권 넘게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1998년에 발행된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은 현재까지 총 8번의 개정을 거쳤다. 분야별 전문 연구원, 현직 교수,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국내 교육 과정에 발맞춰 재집필했다. 웅진학습백과사전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판매된 책은 약 27만3000세트다.

웅진씽크빅은 1980년 출판업을 시작한 이후 한국형 도서 콘텐츠와 전집 등을 선보였다. 1983년 한국의 전통과 자연·문화 등을 주제로 다룬 '어린이마을'은 700만권 이상 판매됐다. 이외에도 '한국전래동화', '웅진위인전기'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어린이를 위한 한국형 전집 시대를 이끌었다.


?웅진씽크빅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독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웅진 리틀 뮤지엄’은 4~6세 아동에게 미술 작품 기법을 따라하며 입체적인 감상을 돕는 도서로 출시 3개월 만에 1만 세트 이상이 팔렸다. 다음달에는 증강현실(AR)로 아이들의 독서 몰입도를 높인 인터랙티브 도서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 21년간 웅진학습백과사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웅진씽크빅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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