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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민주당에 "협치를 좀 이끌어달라"

최종수정 2019.07.23 16:55 기사입력 2019.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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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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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 "협치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6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가 불발되는 등 잇따른 국회 파행과 관련,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줄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청와대-민주당 원내대표단 오찬 결과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치권이 협치로 뒷받침해야 하고, 추경이나 일본 수출규제 사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영 원내대표는 더 이상 정쟁에 끌려다니지 않겠다, 원칙을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면서 "이에 문 대통령은 '원칙하에 협치를 좀 이끌어달라'고 답했다. 또 "추경 통과를 위해 좀 더 노력해달라는 말을 분명히 하셨다"고도 말했다.


'추경이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이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추경의 절박성, 추경이 통과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당이 추경 통과를 전제로 요구하고 있는 북한 목선 관련 국정조사,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 결의안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 민주당에선 이 원내대표, 박 대변인을 비롯해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숙 원내대변인, 윤후덕·고용진 표창원·맹성규·김영호·서삼석·이규희·김정호·제윤경·임종성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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