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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위원장 물러난 심상정…“마무리 못하고 떠나는 것 아쉽다”

최종수정 2019.07.23 12:58 기사입력 2019.07.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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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향해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영표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심상정 전 위원장(왼쪽 3번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장재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영표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심상정 전 위원장(왼쪽 3번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장재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교체됐다. 심 대표는 23일 “정치개혁 과제를 제 손으로 마무리 못하고 떠나는 게 아쉽고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정개특위 위원장을 새롭게 맡을 분이 국민의 열망을 깊이 새기고 선거제 개혁 완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오늘은 저에게는 좀 특별히 무거운 날”이라며 “노회찬 전 대표가 돌아가신지 1년 되는 날이고, 노 전 대표가 최초로 교섭단체 대표가 돼 저에게 만들어준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를 내려놓는 날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치개혁이 표류되는 일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한국당이 요구했던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 요구가 수용된 만큼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선거제 개혁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선거제 개혁안이 8월말까지 합의 처리 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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