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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퀄리봇S1' 리콜…'과충전시 화재발생' 위험

최종수정 2019.07.23 11:00 기사입력 2019.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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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배터리 내장형 제품 안전성조사 1차 결과 발표

9월 말엔 전자담배·전기마사지기 등 조사결과 발표 예정


화재발생 위험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 전동킥보드 '퀄리봇S1'.

화재발생 위험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 전동킥보드 '퀄리봇S1'.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동킥보드 퀄리봇S1 모델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발견돼 리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동킥보드·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82개 모델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개 모델에 대해 수거등의 명령 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동킥보드 등 최근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충전 중 발화와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370여개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중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휴대용선풍기 등 82개 모델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우선 발표한 것이다. 전자담배·전기마사지기 등 기타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 결과는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퀄리스포츠코리아가 중국에서 수입한 전동킥보드 퀄리봇S1 모델이 과충전 시험 후 전자회로에 발화 흔적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명령을 내린 1개 모델의 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24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행복드림에 공개하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리콜포털에 등록했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한다. 소비자·시민단체와 연계해 리콜정보 공유 등의 홍보강화로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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